국내 개발 탄도탄 요격 미사일 체계 '천궁-Ⅱ' 군에 첫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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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 '천궁-Ⅱ'가 군에 처음으로 배치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탄도탄 요격체계 '천궁-Ⅱ'를 처음으로 군에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천궁-Ⅱ는 적의 탄도탄과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고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미사일 체계입니다.
방사청은 천궁-Ⅱ 체계가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 능력 향상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은 물론 방산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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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 ‘천궁-Ⅱ’가 군에 처음으로 배치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탄도탄 요격체계 ‘천궁-Ⅱ’를 처음으로 군에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천궁-Ⅱ는 적의 탄도탄과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고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미사일 체계입니다.
천궁-Ⅱ는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을 시작해 2017년 6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시험 발사된 천궁-Ⅱ는 시속 5,500km 속도로 날아가 약 40km 떨어진 표적에 정확히 명중했습니다.
방사청은 천궁-Ⅱ 체계가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 능력 향상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은 물론 방산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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