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진핑 "여건 허락될 때 방한"..文 "한국서 만나길 기대"

김호연 2020. 11. 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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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빈방문 초청에 감사하고 여건이 허락될 때 방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문 대통령을 접견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통해 전한 구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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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잡은 손/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파이낸셜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빈방문 초청에 감사하고 여건이 허락될 때 방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문 대통령을 접견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통해 전한 구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시 주석은 "올해 들어 문 대통령님과 여러 차례 통화를 하고 서신을 주고받으며 깊이 소통하고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며 "특히 코로나19 방역협력과 양국 교류협력에서 세계를 선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한국에서 만나 뵙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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