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코로나 속 관광전략 수립..업계 부담 경감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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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목요대화'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관광·항공업계의 피해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필요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관광·항공산업의 회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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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목요대화'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관광·항공업계의 피해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필요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관광·항공산업의 회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말 관광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일상 속 관광전략’을 수립하고, 세제, 공항사용료 감면 등 관광?항공업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 총리는 최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을 거론하며, 철저한 방역조치의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손병산 기자 (s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991801_326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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