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수의 결연함, "치앙라이전 대승? 자만하지 않는다"

강필주 2020. 11. 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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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수(FC서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사흘 만에 다시 맞붙게 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에 대한 승리 각오를 다시 다졌다.

이원준 감독 대행이 이끄는 서울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0 ACL 조별리그 E조 3차전 치앙라이와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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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강필주 기자] 황현수(FC서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사흘 만에 다시 맞붙게 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에 대한 승리 각오를 다시 다졌다. 

이원준 감독 대행이 이끄는 서울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0 ACL 조별리그 E조 3차전 치앙라이와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제 서울은 27일 카타르 도하에서 다시 한 번 치앙라이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황현수는 경기 하루 전날인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경기를 크게 이겼다고 해서 이번 경기에 자만하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더 강한 프레스나 더 강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은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일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팀이 대승을 거두면서 팀 분위기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어제도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지만, 지난 결과로 자만해서는 안되고 축구에 쉬운 경기란 없다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면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강팀이든 약팀이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결연함을 드러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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