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언론, "바르셀로나, 메시에게 종신계약 제시 준비중"

서정환 2020. 11. 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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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는 과연 바르셀로나에 남을까.

영국매체 '더선'은 26일 "바르셀로나가 메시에게 '종신계약'을 제시하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슈퍼스타 메시를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지키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다.

메시가 FA가 돼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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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는 과연 바르셀로나에 남을까. 

영국매체 ‘더선’은 26일 “바르셀로나가 메시에게 ‘종신계약’을 제시하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슈퍼스타 메시를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지키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다. 메시가 FA가 돼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 입단 후 줄곧 바르셀로나에서 뛴 메시가 이적한다면 바르셀로나는 입장권 판매와 상품수익 등에서도 직격탄을 맞게 된다. 

비시즌 이적을 요구했던 메시는 계속해서 맨체스터 시티행 소문이 돌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메시가 7억 유로(약 9223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바이아웃 비용에 막혀 이적을 포기했다. 하지만 메시가 FA 자격을 얻으면 이적에 아무런 걸림돌도 없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대립각을 세웠던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이 사임했다. 바르셀로나는 두 달 안에 선거를 통해 새로운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새로운 회장과 종신계약이 메시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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