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나사스·설강화' 코로나19 비상→빠른 촬영 재개(종합)

박아름 2020. 11. 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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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던 드라마들의 촬영 재개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최근 일부 보조 출연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드라마 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달이 뜨는 강', '나를 사랑한 스파이', '설강화' 등 일부 드라마들이 촬영 재개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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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던 드라마들의 촬영 재개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최근 일부 보조 출연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드라마 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달이 뜨는 강', '나를 사랑한 스파이', '설강화' 등 일부 드라마들이 촬영 재개 소식을 알렸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강하늘 김소현 주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지난 11월19일 촬영에 참석한 보조 출연자 1명이 11월21일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모든 촬영을 철수하고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정밀 검사 결과 해당 보조 출연자는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보조 출연자와 접촉한 '달이 뜨는 강' 스태프 및 보조 출연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달이 뜨는 강' 측은 상황을 지켜본 뒤 11월28일 촬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방영 중인 문정혁 유인나 주연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역시 앞서 보조 출연자 1명이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돼 촬영을 중단했다. 다행히 해당 보조 출연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11월26일 촬영을 재개했다. 이에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은 "앞으로도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만전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해인 지수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설강화'도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촬영을 중단했지만 해당 보조 출연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11월24일 '설강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모든 인원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일시 중단했고, 밀접 접촉자 및 그와 접촉한 전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11월 26일 촬영을 다시 시작했다. '설강화' 측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시지프스’, '허쉬', SBS ‘조선구마사’, '펜트하우스', MBN '보쌈',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도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으나 아직 촬영을 재개하지 못했다. (사진=MBC, 뉴스엔DB, 각 소속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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