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
심다은 2020. 11. 26. 18:08
프로축구 K리그1(원) 포항은 김기동 감독과 2년 재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4월 최순호 전 감독에 이어 포항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올해 포항을 정규리그 3위로 이끌었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계약이 끝나는 김 감독은 K리그 클럽은 물론 중국과 태국 등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포항과 재계약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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