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추미애 친노·친문에게 이용당해"..채동욱 소환 "까마귀 고기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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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2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정지 명령과 관련, "추미애 장관은 친노(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도 이용당하고 친문(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이용당하고 있다"고 신랄한 비판을 내놨다.
김 당협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추미애 장관이 과거 정홍원 전 국무총리에게 '열심히 하고 있는 (채동욱) 검찰총장을 내쫓지 않았느냐'고 호통치는 기사의 링크를 올리며 "이 사람들은 까마귀 고기를 즐겨 먹나 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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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發 나비효과는 문재인 정권 몰락의 일등공신"
김 당협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추미애 장관이 과거 정홍원 전 국무총리에게 ‘열심히 하고 있는 (채동욱) 검찰총장을 내쫓지 않았느냐’고 호통치는 기사의 링크를 올리며 “이 사람들은 까마귀 고기를 즐겨 먹나 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어쩜 그렇게 지금 상황에 딱 맞는 이야기를 다 해놓았는지 놀라울 따름”이라며 “선견지명도 놀랍지만, 지금 본인에게 딱 맞는 이야기를 해놓고 이제 와서 잡아떼는 후안무치는 더 놀랍다”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는 바람에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 전신)이 과반수로 얻었고 ‘탄돌이(17대 국회에 입성한 열린우리당 초선의원들)’에게게 배지 달아줬다”며 “드루킹 수사 의뢰하는 바람에 대선주자 김경수 날아가게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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