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20, 오늘(26일) 개막..현장 상영 유지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0. 11.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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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20이 오늘(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개·폐막식, 포럼, 배우프로젝트, 기자회견 등 주요 행사의 동영상 콘텐츠는 네이버TV와 유튜브의 서울독립영화제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TV 서울독립영화제 채널과 유튜브 서울독립영화제 채널에서 상영작 미리 보기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씨네21과 마리끌레르 등 지면과 비평 웹진 리버스(REVERSE)에서도 서울독립영화제 프리뷰와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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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까지 9일간 오프라인 개최
26일 오후 7시 개막식 V LIVE·네이버TV 동시 생중계
(사진=서울독립영화제 제공)
서울독립영화제2020이 오늘(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도 역대 최다 공모 편수 1433편을 기록, 그중 108편의 작품을 선정해 영화 팬들에게 소개한다.

상영작은 오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5개 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폐막식은 V라이브와 네이버TV 생중계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상영을 유지하되 몇몇 부대행사와 이벤트는 축소한다. 개·폐막식, 포럼, 배우프로젝트, 기자회견 등 주요 행사의 동영상 콘텐츠는 네이버TV와 유튜브의 서울독립영화제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영화제 측은 "방역 시행, 접촉 최소화 이벤트 등 단계에 맞는 대응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늘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 사회는 배우 권해효와 방송인 류시현이 맡았다. 배우 류현경, '소공녀' 전고운 감독, '프랑스 여자' 김희정 감독, '미쓰백' 이지원 감독,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서 개막식을 찾을 예정이다.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는 개막작 '기적'의 민병훈 감독도 참석한다.

영화제 측은 "신진 감독들의 데뷔작부터 기성 감독들의 최근 작품들은 물론, 2020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작품들부터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는 작품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과 장르의 독립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상영되는 15편의 '뉴-쇼츠' 작품을 포함한 '일자리 연계형 온라인,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작품' 330편을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TV 서울독립영화제 채널과 유튜브 서울독립영화제 채널에서 상영작 미리 보기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씨네21과 마리끌레르 등 지면과 비평 웹진 리버스(REVERSE)에서도 서울독립영화제 프리뷰와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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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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