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보드대상]이탄희 "격차 대물림 되지 않는 교육체계 만들겠다"

김상준 기자 2020. 11.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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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 국정감사에서 '교육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을 꾸준히 촉구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0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법률앤미디어가 공동주최한 '2020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격차가 대물림되지 않는 교육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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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6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0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송기용 머니투데이 편집국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 국정감사에서 '교육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을 꾸준히 촉구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0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법률앤미디어가 공동주최한 '2020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격차가 대물림되지 않는 교육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 첫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교육분야 약자들이 받는 고통에 집중해 세심하게 질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13일 국감에서 학자금 대출을 연체한 신용불량자 수가 5년간 1.7배 증가했다고 거론하며 한국장학재단이 학생의 입장에서 이자 지원 등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15일 국감에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 미투'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한 것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미온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분리 문제도 자세하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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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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