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시진핑, 文대통령과 우정·신뢰 중요히 여겨.. 특별 구두메시지"

정진우 기자 2020. 11. 26.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6일 "시진핑 주석께선 문재인 대통령님과의 우정, 상호신뢰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특별히 구두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왕 위원은 이날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문 대통령과 만나 "대통령께서 시간을 내주시고 만나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2020.11.26. scchoo@newsis.com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6일 "시진핑 주석께선 문재인 대통령님과의 우정, 상호신뢰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특별히 구두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왕 위원은 이날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문 대통령과 만나 "대통령께서 시간을 내주시고 만나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왕 위원은 "지금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가 초정해 응해 한국을 방문해서 제 맞은 편에 앉아있는 강경화 장관과 회담을 진행했다"며 "이런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서 우리가 한국관계 정치에 대한, 또 한국이 코로나 사태를 완전히 이길 수 있는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강 장관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풍부한 성과를 거뒀다"며 "회담을 통해서 10가지 공감대를 이뤘다. 공감대 중에서 양측의 협력, 지역이슈에 대한 그런 공감대이다"고 했다.

이어 "양국이 코로나 견뎌내서 반드시 더 넓은 전망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양측이 손잡고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남자 사귀려 두 아들 호수 빠뜨려 죽인 엄마…감옥서 교도관들과 성관계홍상수와 불륜 6년…한국에서 사라진 김민희, 국제무대선 '인정'英 명문중 교사, 밤마다 학생 방에서 성범죄…외설 합성사진 수백장'51세' 제니퍼 로페즈, 다 벗었다…아찔한 '근육질 몸매'"이래서 강남 아파트 안판다"...대표 사례된 김상곤 전 부총리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