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불멸의 축구 영웅 마라도나, 아르헨티나가 그를 추모하는 방법
지선호 2020. 11. 26. 17:33
그 어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6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25일(현지시각).
고국 아르헨티나에서는 그를 애도하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마라도나가 몸담았던 프로축구팀 CA 보카 주니어스의 스타디움은 야간 조명을 밝혀 그를 기렸습니다.
스타디움 앞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제단을 만들고 그의 유니폼에 입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마라도나의 시신은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 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통령 궁 '카사 로사다'에 안치됩니다.
촛불을 피우고, 그의 얼굴이 새겨진 깃발을 흔들며, 때론 응원가를 부르며, 이제는 저 하늘의 별이 될 마라도나를 떠나보내는 아르헨티나의 추모 방식, 영상으로 만나 봅니다.
지선호 기자 (sputni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역당국 “12월 초까지 일일 400~600명대 확진 예상…국민적 강력 대응 필요”
- LG그룹, 상사 등 계열분리 추진…재계 판도 바뀌나?
- ‘성 착취’ 박사방 운영 조주빈 1심서 징역 40년 선고
- [취재후] 한달 남은 ‘국회의 시간’…낙태죄 개정안 어디로?
- [현장영상] 사랑제일교회 강제집행 신도반발로 중단, 화염병까지 등장
- 해운대 해변 ‘꼼수 아파트’가 점령…막을 방법 없나?
- [글로벌 돋보기] 트럼프와 바이든, 너무 다른 추수감사절 메시지
- 12월 7일까지 장병 휴가 전면통제…군 거리두기 2.5단계
- 짬밥의 변신! ‘황금삽 쉐프 어워드’
- 윤석열, 법적 대응 개시…핵심은 집행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