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안도의 한숨, "알더베이럴트, 크리스마스 이전 복귀 가능"

곽힘찬 2020. 11. 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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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있는 조제 모리뉴 감독이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부상이 그리 심각하지 않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당시 모리뉴는 급하게 조 로든을 투입했지만 알더베이럴트의 상태가 우려됐다.

경기가 끝난 뒤 정밀 검사를 받은 알더베이럴트는 허벅지 외향근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알더베이럴트가 빠진 동안 모리뉴는 로든을 주전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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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있는 조제 모리뉴 감독이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부상이 그리 심각하지 않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토트넘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 지오바니 로 셀소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토트넘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는 없었다. 후반전 알더베이럴트가 부상으로 쓰러지며 악재를 맞이했다. 당시 모리뉴는 급하게 조 로든을 투입했지만 알더베이럴트의 상태가 우려됐다.

경기가 끝난 뒤 정밀 검사를 받은 알더베이럴트는 허벅지 외향근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결장 기간은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고 모리뉴는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복귀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알더베이럴트가 빠진 동안 모리뉴는 로든을 주전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빈손 산체스는 최근 부진으로 모리뉴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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