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수원 율현초교 학생자치회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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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율현초등학교가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학생자치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 19 예방 활동 실천 강화를 위한 거리두기,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을 논의했다.
심은섭 율현초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등교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건강한 사회구성원 역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도 학생자치회 주도의 자발성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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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현초는 26일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 ‘다함께 세계로 미래로의 역량있는 인재육성’이란 학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캠페인과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학생자치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 19 예방 활동 실천 강화를 위한 거리두기,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을 논의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실천해야 할 내용을 토의해 캠페인 문구를 정하고 피켓을 제작했다. 또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해 일주일간 교문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전교 학생자치회 회장을 중심으로 코로나 방역 지역의 기관을 방문해 4~6학년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율현초 지도교사와 담당부장은 팔달구보건소를 방문해 학생들 편자와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표현을 대신했다.
심은섭 율현초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등교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건강한 사회구성원 역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도 학생자치회 주도의 자발성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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