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됐던' 조현우-이동준, 격리해제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2020. 11. 26.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스트리아 A매치 원정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후 귀국한 축구대표팀 조현우(울산 현대)와 이동준(부산 아이파크)이 격리 해제 조치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확진자 8명(선수 4명·스태프 4명) 중 조현우와 이동준, 스태프 1명의 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스태프 3명, 김문환(부산)과 나상호(성남FC) 등 나머지 확진자 5명은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할 때까지 격리에 들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오스트리아 A매치 원정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후 귀국한 축구대표팀 조현우(울산 현대)와 이동준(부산 아이파크)이 격리 해제 조치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확진자 8명(선수 4명·스태프 4명) 중 조현우와 이동준, 스태프 1명의 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다.

오스트리아에서 10일간 격리를 거치는 등 이미 방역 당국의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스태프 3명, 김문환(부산)과 나상호(성남FC) 등 나머지 확진자 5명은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할 때까지 격리에 들어간다.

김문환은 28일, 나상호는 29일 격리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들과 함께 귀국한 밀접 접촉자 스태프 7명도 자가 격리를 시작한다. 이들은 귀국 후 공항에서 시행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