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 내년 11월 세종으로 이전

박주영 2020. 11. 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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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위치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이 세종으로 이전한다.

세종시의회는 전날 대구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협의회 사무실을 세종으로 옮기는데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의 임차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 11월 이전하기로 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로써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명실상부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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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세종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서울에 위치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이 세종으로 이전한다.

세종시의회는 전날 대구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협의회 사무실을 세종으로 옮기는데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의 임차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 11월 이전하기로 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로써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명실상부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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