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대 최고의 셰프"..군인요리대회 본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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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군대 최고 요리왕을 가리는 대회인 '2020 황금삽 셰프 어워드' 본선전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본선에는 지난 10월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육·해·공군·해병대의 7개 팀이 출전해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뽐냈다.
또 육군 21사단 '아미 푸드 워리어', 공군 교육사 '삽을 든 남자', 육군 수기사단 '미라클'이 농식품부·해수부장관상과 육군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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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는 지난 10월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육·해·공군·해병대의 7개 팀이 출전해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뽐냈다.
각 팀은 브런치, 비선호 식재료, 자유메뉴 총 3가지 주제로 요리 경연을 벌였다. 비선호 식재료는 장병에게 인기 없는 것으로 평가받는 가지·연근·조기를 활용해야 했다.
심사결과 쇼미 Duck 팬케익, 버섯 크림 리조또, 팔보채 덮밥을 출품한 육군 2기갑여단 ‘용호드림’이 국방부 장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또 육군 21사단 ‘아미 푸드 워리어’, 공군 교육사 ‘삽을 든 남자’, 육군 수기사단 ‘미라클’이 농식품부·해수부장관상과 육군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메뉴는 조리법 책으로 제작 후 연말까지 야전에 배포해 실제 급식메뉴로 장병들의 식탁에 올라가게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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