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논 이모작 직불금 228억원 농가 지급

여운창 2020. 11.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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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밭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과 주요 밭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논 이모작 직불금 228억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4천471억원과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원 등을 지원했다.

박철승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공익직불금 등과 함께 이번 논 이모작 직불금은 농가 경영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새롭게 시행된 공익직불제가 농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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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밭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과 주요 밭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논 이모작 직불금 228억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청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논 이모작을 실시한 도내 2만 4천 농가, 4만5천㏊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신청 농가 통장에 입금한다.

지급단가는 ㏊당 50만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논에 쌀보리·밀·감자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사료작물을 재배한 경우 지급받는다.

전남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소재지 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접수해, 자격요건·이행상황 등 점검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전남도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4천471억원과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원 등을 지원했다.

박철승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공익직불금 등과 함께 이번 논 이모작 직불금은 농가 경영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새롭게 시행된 공익직불제가 농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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