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하송 대표이사, 일신상의 이유로 전격 사임

2020. 11. 26.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하송 대표이사가 오늘(26일) 전격 사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취임 이후 1년 동안 키움 구단을 이끌었던 하 대표는 이날 사임 의사를 이사회에 밝히고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위메프 부사장이기도 한 하송 대표이사는 허민 히어로즈 구단 이사회 의장의 최측근입니다.

아직 차기 사령탑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키움 구단의 행보도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하송 대표이사가 오늘(26일) 전격 사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취임 이후 1년 동안 키움 구단을 이끌었던 하 대표는 이날 사임 의사를 이사회에 밝히고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하 대표는 구단의 발표 직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난다"며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위메프 부사장이기도 한 하송 대표이사는 허민 히어로즈 구단 이사회 의장의 최측근입니다.

허민 이사회 의장의 구단 사유화 논란과 손혁 전 감독의 석연치 않은 중도 사퇴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후임 사장은 향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직 차기 사령탑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키움 구단의 행보도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