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기문 프로 스카우트와 결별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2020. 11. 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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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최기문.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가 최기문 프로 스카우트와 결별한다.

롯데 관계자는 “최기문 프로 스카우트와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기문은 1996년 OB에서 데뷔한 뒤 1999년 롯데로 이적했다. 2010년까지 줄곧 롯데에서 뛰었다. 2010년 10월 말 은퇴를 선언한 최기문은 배터리 코치로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다. 그의 통산 성적은 1075경기 타율 0.262 35홈런 270타점 등이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롯데 1군 배터리 코치를 맡았고 강민호가 성장하는데 힘을 보탰다.2014년부터는 NC로 팀을 옮겨 1,2군을 오가면서 배터리 코치를 맡았다. 2019시즌을 앞두고는 다시 롯데로 돌아와 1군 배터리 코치를 맡았다.

그리고 2020시즌부터는 지휘봉을 내려놓고 프런트에 합류해 프로 스카우트로 활약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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