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내년 19억원 투입 동강면 9개 지구 지적재조사

송형일 2020. 11. 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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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내년에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동강면 일대 9개 지구 8천600필지(539만9천㎡)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공람과 마을 단위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동의 등을 거쳐 사업지구 지정과 토지 현황조사, 지적 재조사 측량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바로잡고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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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내년에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동강면 일대 9개 지구 8천600필지(539만9천㎡)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하는 모습 [나주시 제공]

주민공람과 마을 단위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동의 등을 거쳐 사업지구 지정과 토지 현황조사, 지적 재조사 측량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올해는 15억원을 들여 11개 지구 8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나주시는 지난해 꼼꼼한 지적 재조사로 토지 소유자 간 분쟁을 해소한 공로로 지적 재조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바로잡고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시행된다.

지적도에 저촉되는 건축물이나 도로 등을 실제 이용현황대로 측량하고 지적도를 정리함으로써 시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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