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막하는 NBA 새 시즌, 일찌감치 올스타전 개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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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막하는 미국프로농구(NBA) 새 시즌은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는다.
NBA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내년 2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릴 계획이던 2020-21시즌 올스타전은 개최되지 않는다"며 "취소된 올스타전은 2024년 2월16일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규시즌 진행도 각종 변수가 도사리는 상황에서 팬들과 함께해야 하는 이벤트인 올스타전 개최는 무리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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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내달 개막하는 미국프로농구(NBA) 새 시즌은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는다.
NBA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내년 2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릴 계획이던 2020-21시즌 올스타전은 개최되지 않는다"며 "취소된 올스타전은 2024년 2월16일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정규시즌 진행도 각종 변수가 도사리는 상황에서 팬들과 함께해야 하는 이벤트인 올스타전 개최는 무리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사무국은 이번 개최도시인 인디애나폴리스에 2024년 개최권을 주기로 했다. 2022년(오하이로주 클리블랜드)과 2023년(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은 이미 개최도시가 정해진 상태다.
지난 1951년 도입된 NBA 올스타전이 취소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1999년 파업으로 인해 리그가 파행을 겪었을 당시 처음으로 올스타전이 취소된 바 있다.
NBA 새 시즌은 오는 12월23일 개막할 예정이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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