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농구 꿈나무 미국 연수 프로젝트 '스타트'

안홍석 2020. 11. 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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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리그에서도 통할 농구 유망주를 키우기 위해 프로농구 KBL이 유소년 해외 연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KBL은 스포츠 교육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농구 유학을 할 꿈나무 2명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조너선 아이작(올랜도 매직), 드와이트 파월(댈러스 매버릭스) 등이 IMG 아카데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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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MG 아카데미 [IMG 아카데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선진 리그에서도 통할 농구 유망주를 키우기 위해 프로농구 KBL이 유소년 해외 연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KBL은 스포츠 교육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농구 유학을 할 꿈나무 2명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있는 IMG 아카데미는 세계 최고의 사설 스포츠 훈련 기관으로 꼽힌다.

프로 선수뿐 아니라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도 여러 종목에 걸쳐 운영한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조너선 아이작(올랜도 매직), 드와이트 파월(댈러스 매버릭스) 등이 IMG 아카데미 출신이다.

KBL은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 동안 중3~고1 선수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서류전형, 실기평가, 최종 면접을 거쳐 2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이들은 내년 1월 2일 출국해 IMG 아카데미 농구부에 합류, 각국 유망주들과 함께 8주간의 교육을 받는다.

KBL은 이 프로젝트를 앞으로 5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KBL은 "프로젝트 참가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계 무대를 향한 한국 농구 발전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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