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의 10번' 전세계서 영구결번?.. "FIFA 고려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상징적인 등번호였던 10번을 영구결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올림피크 마르세유 감독은 전날 열린 FC 포르투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C조 경기가 끝난 뒤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올림피크 마르세유 감독은 전날 열린 FC 포르투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C조 경기가 끝난 뒤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보를 접한 뒤 "정말 나쁜 뉴스다. 마라도나는 내게 지도자의 세계로 향하는 길을 열어준 첫번째 사람이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이 등번호 10번을 모든 대회, 모든 팀에서 영구결번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우리가 마라도나에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경의다. 그의 사망은 세계축구계에 있어 엄청난 손실이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를 넘어 세계축구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현역 시절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A매치 91경기에서 34골을 터트렸으며 아르헨티나의 1986년 FIFA 멕시코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마라도나는 클럽 커리어에서도 보카 주니오르스(아르헨티나), FC 바르셀로나(스페인), SSC 나폴리(이탈리아) 등 유럽과 남미의 명문 구단들을 거쳤다. 특히 나폴리에서는 1984년부터 7년여를 활동하며 구단의 유일무이한 UEFA컵(유로파리그 전신) 우승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마라도나가 국가대표팀과 클럽에서 입었던 10번은 향후 최고의 선수를 상징하는 번호가 됐다.
☞ "야한 산타 오셨네"… 눈부신 나신 드러낸 산타
☞ "헉! 가슴이"… 빅토리아 베컴, 반전 드레스 '시선강탈'
☞ '추성훈♥' 야노 시호, 눈뗄 수 없는 수영복 자태
☞ '원빈 조카' 김희정, 초밀착 원피스… 완벽 몸매
☞ 비글부부, 유튜브서 아동학대?… 어땠길래
☞ "BTS, 그래미 본상 후보 아냐?"… 외신 반응 모아보니
☞ "합의금 줄게" 비아냥… 배다해 스토커 ‘구속영장’
☞ 마마무 화사, 온몸에 무늬 박힌 파격패션
☞ 격투기 선수 최정윤, 성희롱·몸평에 스폰서 제안까지
☞ 송윤아, 운전 못하게 된 사연에 눈물… 무슨 일?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한 산타 오셨네"… 눈부신 나신 드러낸 모델 산타 - 머니S
- "헉! 가슴이"… 빅토리아 베컴, 반전 드레스 '시선강탈' - 머니S
- '추성훈♥' 야노 시호, 눈뗄 수 없는 수영복 자태 - 머니S
- 김희정, 초밀착 원피스로 섹시미 UP - 머니S
- 비글부부, 아동학대 보도에 왜?… "악의적 편집 유감" - 머니S
- "BTS, 그래미 본상 후보 올랐어야지"… 외신 반응 모아보니 - 머니S
- 경찰 조사서도 "합의금 줄게" 비아냥… 배다해 스토커 ‘구속영장’ - 머니S
- 마마무 화사, 온몸에 무늬 박힌 파격패션 - 머니S
- 격투기 선수 최정윤, 성희롱에 스폰서 제안까지… - 머니S
- 송윤아, 운전 못하게 된 사연에 눈물… 무슨 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