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챔피언 NC, 28일 '온택트 페스티벌' 개최

황석조 기자 2020. 11. 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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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창원 NC 다이노스 온택트 페스티벌'을 연다.

NC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NC의 2020 KBO리그 통합우승 과정을 함께해준 창원시민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함"이라며 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유니폼을 담은 액자 하단에는 '창원시 통합 10주년, 창원시민의 승리-2020 KBO리그 통합우승 NC 다이노스'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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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로 전환
NC 다이노스가 준비한 온택트 페스티벌. (NC 다이노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0 KBO리그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창원 NC 다이노스 온택트 페스티벌'을 연다.

NC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NC의 2020 KBO리그 통합우승 과정을 함께해준 창원시민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함"이라며 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NC 다이노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우승 기념행사, 온택트 팬미팅, 초대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선수단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온라인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승 기념행사에는 창원시민을 대표해 허성무 창원시장이 함께한다. NC는 창원시 통합 10주년 유니폼에 '창원시'와 'V1'을 마킹해 창원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창원시에 전달한다.

유니폼을 담은 액자 하단에는 '창원시 통합 10주년, 창원시민의 승리-2020 KBO리그 통합우승 NC 다이노스' 문구가 적혀있다. 창원시에서는 NC를 우승으로 이끈 이동욱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와 함께 축하 세리머니로 선수단과 통합 우승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NC 선수들.2020.11.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나아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수들의 근황 토크, 엔튜브 어워즈, NC의 사회 공헌 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 인기 힙합 가수 다이나믹 듀오가 초대가수로 참석해 행사를 마무리한다.

심선엽 NC 마케팅팀장은 "그동안 NC 다이노스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을 자리에 모시고 싶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택트 방식의 행사를 마련했다. 본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창단 첫 통합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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