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조현우-이동준, 자가격리 해제..김문환-나상호는 아직

윤효용 기자 2020. 11.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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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대표팀의 코로나19 상황을 최신화했다.

조현우와 이동준은 자가격리 없이 바로 격리에서 해제되고 나머지 확진자들은 일단 격리 조치에 들어간다.

KFA는 26일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된 확진자 8명 중 조현우, 이동준과 스태프 1명은 자가격리없이 바로 격리가 해제된다. 나머지 확진자 5명은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발병 날짜에 따라 기준을 충족하면 순차적으로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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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대표팀의 코로나19 상황을 최신화했다. 조현우와 이동준은 자가격리 없이 바로 격리에서 해제되고 나머지 확진자들은 일단 격리 조치에 들어간다. 

KFA는 26일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된 확진자 8명 중 조현우, 이동준과 스태프 1명은 자가격리없이 바로 격리가 해제된다. 나머지 확진자 5명은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발병 날짜에 따라 기준을 충족하면 순차적으로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축구 대표팀은 이번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A매치 주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곤욕을 치렀다. 멕시코전을 앞두고 조현우, 권창훈, 이동준, 황인범과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재검에서 김문환, 나상호가 추가됐다. 여기에 카타르전 후 황희찬도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전세기를 이용해 선수들을 나눠 입국을 하도록 조치했다. 전세기는 26일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곧바로 선수들은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PCR 결과에서 조현우와 이동준, 스태프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곧바로 격리가 해제됐다. 반면 김문환과 나상호는 각각 28일, 29일에 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다.

밀접접촉자 7명은 공항에서 PCR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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