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퇴계원중 학생 2명 추가 확진..누적 7명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6일 퇴계원중 1학년 A양과 2학년 B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학교 확진자는 학생 5명, 교직원 2명 등 총 7명으로 늘었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A양과 B군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이들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된 3명은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24일 1학년 C양이 처음 코로나19 양성 판정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은 1학년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였으며 추가 확진자가 나오자 2∼3학년 전체로 검사 대상을 확대했다.

총 684명을 검사, 이 중 1학년 4명, 2학년 1명, 교직원 2명 등 총 7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는 음성 판정됐다.

kyoon@yna.co.kr

: ☞ 중학교서 '돈받고 손님과 잠자는' 신종직업 소개 물의; ☞ 살처분된 밍크들 무덤 밖으로 나왔다…좀비?; ☞ 거주지 바꾸는 조두순 어디로 가나 '초미의 관심'; ☞ 김민희가 NYT '21세기 최고배우 25인'에 든 이유는; ☞ 벤츠 운전자가 배달원들에게 폭행당해…무슨 일?; ☞ '불법집회'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재판 청구했다가…; ☞ '몸무게 140㎏' 김정은 위치, 어떻게 추적할까?; ☞ 실수가 행운을 가져왔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효능에 의심 증폭; ☞ 헉헉거리고 안간힘…1t 무게 끄는 핏불테리어 '학대 논란'; ☞ 차창 밖 몸 내밀고 가던 소녀 전신주 부딪혀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