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벤투호 선수들, 전세기 편으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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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원정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축구대표팀 벤투호 선수들이 귀국했습니다.
선수와 스태프 등 확진자 8명은 오늘(26일) 오전 축구협회가 마련한 전세기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현지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조현우를 포함한 확진자 8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이들 가운데 조현우와 이동준, 스태프 1명은 추가 검사를 받은 뒤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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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원정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축구대표팀 벤투호 선수들이 귀국했습니다.
선수와 스태프 등 확진자 8명은 오늘(26일) 오전 축구협회가 마련한 전세기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남아있던 조리장과 주치의 등 스태프 7명도 함께 귀국했습니다.
현지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조현우를 포함한 확진자 8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이들 가운데 조현우와 이동준, 스태프 1명은 추가 검사를 받은 뒤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밀접 접촉자 7명은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받은 뒤 파주 NFC와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루빈 카잔에서 뛰는 황인범은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소속팀 요청에 따라 소속팀이 있는 러시아로 복귀합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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