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우려' 천안시 심야버스 운행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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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하려던 천안형 심야버스 운행을 잠정 보류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다.
시는 당초 16인승 소형 전기버스 3대를 투입해 45분 배차간격으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도심지역 1개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 이동권 확대 차원에서 심야버스 도입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우선이라고 판단돼 잠정 보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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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하려던 천안형 심야버스 운행을 잠정 보류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다.
시는 당초 16인승 소형 전기버스 3대를 투입해 45분 배차간격으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도심지역 1개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 이동권 확대 차원에서 심야버스 도입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우선이라고 판단돼 잠정 보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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