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지자체 관리 지하시설물 정보 전산화 마무리 단계

황봉규 2020. 11. 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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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02년부터 추진한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때 신속히 대처하려고 지자체가 관리하는 도로와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전산화·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의령 등 6개 군에 국·도비 28억3천8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연간 개인은 2억원 이내, 팀(3인 이상)은 최대 5억원까지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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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02년부터 추진한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때 신속히 대처하려고 지자체가 관리하는 도로와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전산화·체계화하는 사업이다.

도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도로와 상하수도 데이터베이스 전산화 대상 전체 2만340km 중 창원 등 8개 시 지역에 1만7천376km를 완료했다.

2011년부터는 군 지역으로 사업을 추진해 2015년까지 고성·함안·함양 3개 군 712km, 작년에는 산청군 253km를 추가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의령 등 6개 군에 국·도비 28억3천8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령·창녕·하동·거창·합천 5개 군의 1천781km를 완료하면 남해군을 제외한 전 시·군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지역혁신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 시작…대학·기업 참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개발 사업 및 신진교수를 위한 챌린지 랩 공모사업'으로 지역혁신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도내 10개 대학과 113개 대·중소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교수 임용 후 5년 미만 공학 계열 신진 교수들의 연구 기반을 지원해 연구역량이 조기에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챌린지랩(도전 실험, Challenge lab)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연간 개인은 2억원 이내, 팀(3인 이상)은 최대 5억원까지 연구비를 지원한다.

챌린지 랩 사업운영자인 '도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연구비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 스마트 제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스마트 공동체, 신산업분야 등에 걸쳐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나노융합신소재 분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인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사업 예산은 올해 120억원이고, 90여 개 과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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