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수능 응시생 1만7천여명..전년보다 2천명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26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 지침을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과 시험장 관리를 당부했다.
청각·지체·뇌 병변 운동장애 학생 등 특별관리 대상자 19명은 동암차돌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과 시험장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험생이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6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 지침을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과 시험장 관리를 당부했다.
도내 수능 응시생은 1만7천156명으로 전년보다 2천3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험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시험지구와 군 단위 68개 시험장 759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청각·지체·뇌 병변 운동장애 학생 등 특별관리 대상자 19명은 동암차돌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뇌 병변 등 운동장애 학생은 일반 학생보다 1.5배 긴 시험 시간이 주어진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12월 2일 오전 10시 고사장별로 실시한다.
수험표는 원서를 제출한 출신고등학교나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개별접수자)에서 배부한다.
예비소집 시 방역상황 유지를 위해 수험생의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
도 교육청은 시험 당일인 12월 3일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반입금지 물품을 점검하고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성적은 12월 23일 발표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과 시험장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험생이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 ☞ 살처분된 밍크들 무덤 밖으로 나왔다…좀비?
- ☞ 중학교서 '돈받고 손님과 잠자는' 신종직업 소개 물의
- ☞ '불법집회' 엄마부대 대표, 재판 청구했다가…
- ☞ 벤츠 운전자가 배달원들에게 폭행당해…무슨 일?
- ☞ 김민희가 NYT '21세기 최고배우 25인'에 든 이유는
- ☞ '몸무게 140㎏' 김정은 위치, 어떻게 추적할까?
- ☞ 실수가 행운을 가져왔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효능에 의심 증폭
- ☞ 헉헉거리고 안간힘…1t 무게 끄는 핏불테리어 '학대 논란'
- ☞ "남편이 바람피우고 날 죽이려 해"…그후 50대 여성은
- ☞ 차창 밖 몸 내밀고 가던 소녀 전신주 부딪혀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36주 만삭 낙태' 영상 논란에 복지부 "수사 의뢰" | 연합뉴스
- 술 마시고 '시속 159㎞' 질주…사망사고 낸 포르쉐 운전자 기소 | 연합뉴스
- [트럼프 피격] 구사일생 이유 밝힌 트럼프…"국경수비대가 날 살렸다" | 연합뉴스
- 개그맨, 음주운전 사고…가드레일 들이받고 차량 전복(종합) | 연합뉴스
- '베벌리힐스…' 배우 섀넌 도허티, 암투병 끝에 별세…향년 53세(종합) | 연합뉴스
- 하회마을 찾은 프랑스 관광객, 사유지 들어갔다가 개에 물려 | 연합뉴스
- [트럼프 피격] 이방카 "2년전 돌아가신 엄마가 아빠 지켰다" | 연합뉴스
- '암투병' 英왕세자빈 윔블던 결승전서 시상 | 연합뉴스
- '억대 소득' 1020 유튜버 1천300여명…2년 만에 2.5배 늘어 | 연합뉴스
- 인천서 집에 불 지른 50대 체포…출동 경찰관들이 진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