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수능 응시생 1만7천여명..전년보다 2천명 줄어

김동철 2020. 11. 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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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26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 지침을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과 시험장 관리를 당부했다.

청각·지체·뇌 병변 운동장애 학생 등 특별관리 대상자 19명은 동암차돌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과 시험장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험생이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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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시험지구·68개 시험장·759개 시험실서 실시..12월 2일 예비소집
지난해 수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6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 지침을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과 시험장 관리를 당부했다.

도내 수능 응시생은 1만7천156명으로 전년보다 2천3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험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시험지구와 군 단위 68개 시험장 759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청각·지체·뇌 병변 운동장애 학생 등 특별관리 대상자 19명은 동암차돌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뇌 병변 등 운동장애 학생은 일반 학생보다 1.5배 긴 시험 시간이 주어진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12월 2일 오전 10시 고사장별로 실시한다.

수험표는 원서를 제출한 출신고등학교나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개별접수자)에서 배부한다.

예비소집 시 방역상황 유지를 위해 수험생의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

도 교육청은 시험 당일인 12월 3일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반입금지 물품을 점검하고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성적은 12월 23일 발표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과 시험장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험생이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능 원활화 대책(GIF) [제공 교육부, 제작 김유경.장예진]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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