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붙잡아두겠어'.. 바르샤 회장 후보, 메시 종신계약 공약

안경달 기자 2020. 11. 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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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차기 회장으로 유력한 후보가 리오넬 메시에게 종신 계약을 제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폰트는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가 6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곧 새로운 운영진과 새 회장, 새 프로젝트가 가동될 것"이라며 "메시가 우리팀에 머물기 위해 필요로 하는 건 보다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다. 그는 승리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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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가 공격수 리오넬 메시의 잔류를 자신했다. /사진=로이터
FC 바르셀로나의 차기 회장으로 유력한 후보가 리오넬 메시에게 종신 계약을 제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인 빅토르 폰트는 최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인터뷰에서 폰트는 "메시는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면서도 "우리는 메시가 잔류하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폰트는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가 6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곧 새로운 운영진과 새 회장, 새 프로젝트가 가동될 것"이라며 "메시가 우리팀에 머물기 위해 필요로 하는 건 보다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다. 그는 승리를 원한다"고 전했다. 메시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폰트는 이어 "내가 새 회장이 된다면 새 운영진은 메시가 잔류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며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연합은 우리에게 있어 매우 전략적인 수다. 메시는 13세 때부터 우리 구단과 함께했다. 우리는 이 연합이 메시 은퇴 이후에도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메시는 유스 시절부터 바르셀로나와 함께 한 '원 클럽 맨'이다. 공식전 742경기에서 640골을 넣은 살아있는 전설 그 자체다.

하지만 메시는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 시절 부진한 팀 성적과 운영진의 방만한 경영에 문제를 삼고 구단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 메시의 잔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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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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