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 저널리즘의 역할은 뭘까'..시사IN, 저널리즘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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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 시사IN이 창간 13주년을 맞아 제4회 시사IN 저널리즘 콘퍼런스(2020 SJC)를 개최한다.
시사IN은 2017년부터 독립언론과 탐사보도의 현황 및 미래를 탐색하는 저널리즘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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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 시사IN이 창간 13주년을 맞아 제4회 시사IN 저널리즘 콘퍼런스(2020 SJC)를 개최한다. 시사IN은 2017년부터 독립언론과 탐사보도의 현황 및 미래를 탐색하는 저널리즘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왔다.
‘신종 바이러스가 언론을 만났을 때-팬데믹 시대 저널리즘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30일 개최되며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40분까지 유튜브‧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온라인 사전 신청 페이지 주소는 http://sjc.sisain.co.kr 이다.
이숙이 시사IN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언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인가, 시대를 선도하는 등불인가?’ 코로나 저널리즘을 겪고 지켜보면서 다시금 떠올린 언론학의 오랜 화두”라며 “시사IN은 이 화두에 어떤 답을 내놓았나 되돌아보면서 팬데믹 시대를 통과하는 언론이 무엇을 취재하고 어떻게 보도해야 하는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 기조 강연은 뉴욕타임스(NYT) 코로나19 보도를 이끈 과학저널리스트 칼 짐머가 맡았다. 칼 짐머는 ‘기생충 제국’, ‘영혼의 해부’, ‘진화: 생명의 이해’ 등 다수 과학서를 써내고 권위 있는 기관이 수여하는 ‘내셔널 아카데미 커뮤니케이션 상‘, ‘과학 저널리즘 상’ 등을 수차례 수상한 저명한 과학 저널리스트다.
아울러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대한진단검사의학회 COVID-19 TF 팀장), 이소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변진경 시사IN 탐사기획팀장 등 국내‧외 다수 기자와 언론학자, 감염병 전문가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위 사전 참가 신청 페이지나 전화 02-3700-3270(시사IN 미디어랩), 이메일 ken@sisai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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