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남 공예품, 올해는 온라인으로 만난다

황봉규 2020. 11. 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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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17회 경상남도 공예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60개 공예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공예 장인이 제작한 우수 공예품 180점을 온라인에서 전시·판매한다.

박람회 기간에 도민 누구나 마스크 끈·손거울·아로마 방향제·가죽목걸이 등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온라인 동영상 공예 체험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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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17회 경상남도 공예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올해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도내 60개 공예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공예 장인이 제작한 우수 공예품 180점을 온라인에서 전시·판매한다.

박람회 기간에 도민 누구나 마스크 끈·손거울·아로마 방향제·가죽목걸이 등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온라인 동영상 공예 체험장을 즐길 수 있다.

또 대형도자기 제작 시연, 공예품 온라인 경매행사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홈페이지(http://mall.gnhand.co.kr)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으로 찾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 8월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시도 단체상 부문' 3년 연속 최우수상, '개인상 부문'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조형호 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상에 지친 도민에게 아름다운 공예작품을 만나는 즐거움과 위안의 시간이자, 코로나 시대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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