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코로나 보도사진전..심사위원에 연합뉴스 도광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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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통신사 타스(TAS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제보도사진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주제는 세계 인류에게 심각한 도전이 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병원이나 거리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사람들의 긴박하고 가슴 아픈 모습을 담은 보도 사진을 통해 인류의 삶이 얼마나 변했으며, 어떻게 난국을 이겨나가는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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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러시아 통신사 타스(TAS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제보도사진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주제는 세계 인류에게 심각한 도전이 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병원이나 거리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사람들의 긴박하고 가슴 아픈 모습을 담은 보도 사진을 통해 인류의 삶이 얼마나 변했으며, 어떻게 난국을 이겨나가는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사진전은 '단일 사진'(1인 3장 이하)'과 '포토 시리즈(12장 이하로 구성)'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각 3천 달러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만 달러를 준다.
대중매체나 관련 협력사 사진기자와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지난해 12월 이후 촬영한 사진을 다음 달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포한 지 1년이 되는 내년 3월 11일 발표한다.
타스는 사진전 심사위원으로 AP·로이터·AFP·교도·타스·ANSA·PAMedia·AnadoluAgency·NOOR 등에 속한 권위 있는 사진기자들을 초청했으며, 한국에서는 연합뉴스 도광환 부국장이 선정됐다.
도 부국장은 1993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오랜 기간 청와대와 국회를 출입했고 2016년 촛불집회와 이듬해 대선 및 총선 취재를 지휘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사진부장을 지냈다.
자세한 정보는 사진전 웹사이트(https://npacontest.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wsphotoawards/),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newsphotoawards/) 참조.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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