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스태프 1명 확진.."팀원 모두 음성, 촬영 지장無"
박미애 2020. 11.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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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참여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의 특수효과팀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특수효과팀 전원이 검사를 받았고 해당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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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참여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의 특수효과팀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특수효과팀 전원이 검사를 받았고 해당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스태프가 촬영에 지원을 나온 것을 18일이고 역학조사 결과 감염시기는 19일로 촬영에는 지장이 촬영이 이뤄진 다음날인 19일로 배우 및 제작진과 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촬영에는 지장 없다”고 부연했다.
‘해적 : 도깨비 깃발’은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이 출연하며 현재 촬영은 70% 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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