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하송 대표이사 사임.."일신상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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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하송 대표이사가 사임한다.
키움 구단은 26일 "하송 대표이사가 1년 동안 키움히어로즈의 수장으로 구단을 이끌어왔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의사를 이사회에 밝혔다"고 전했다.
하 대표이사는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이사와 대학 선후배 사이로 허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키움 구단의 이사회 의장인 허 대표는 구단 사유화 논란과 함께 손혁 전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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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하송 대표이사가 사임한다.
키움 구단은 26일 "하송 대표이사가 1년 동안 키움히어로즈의 수장으로 구단을 이끌어왔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의사를 이사회에 밝혔다"고 전했다.
후임 사장은 향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소셜커머스 위메프 부사장인 하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박준상 전 대표이사 후임으로 취임했다.
하 대표이사는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이사와 대학 선후배 사이로 허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2010년 위메프를 설립한 허 대표는 위메프의 최대 주주인 원더홀딩스 대표를 맡고 있다.
키움 구단의 이사회 의장인 허 대표는 구단 사유화 논란과 함께 손혁 전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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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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