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하송 대표이사 사임.."일신상의 이유"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0. 11. 26.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하송 대표이사가 사임한다.

키움 구단은 26일 "하송 대표이사가 1년 동안 키움히어로즈의 수장으로 구단을 이끌어왔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의사를 이사회에 밝혔다"고 전했다.

하 대표이사는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이사와 대학 선후배 사이로 허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키움 구단의 이사회 의장인 허 대표는 구단 사유화 논란과 함께 손혁 전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하송 대표이사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하송 대표이사가 사임한다.

키움 구단은 26일 "하송 대표이사가 1년 동안 키움히어로즈의 수장으로 구단을 이끌어왔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의사를 이사회에 밝혔다"고 전했다.

후임 사장은 향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소셜커머스 위메프 부사장인 하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박준상 전 대표이사 후임으로 취임했다.

하 대표이사는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이사와 대학 선후배 사이로 허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2010년 위메프를 설립한 허 대표는 위메프의 최대 주주인 원더홀딩스 대표를 맡고 있다.

키움 구단의 이사회 의장인 허 대표는 구단 사유화 논란과 함께 손혁 전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비판을 받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