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주니치 연수 마치고 1년 만에 LG 코치 복귀..보직 미정

황석조 기자 2020. 11.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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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코치가 1년 만에 LG 트윈스로 돌아온다.

LG 트윈스는 26일 "이종범, 김민호, 조인성, 장재중, 김경태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종범 코치는 2013년 한화 주루코치,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거쳐 2019년 LG 트윈스 퓨처스 총괄 및 타격코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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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민호·조인성·장재중·김경태 코치 새로 선임
이종범 코치.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이종범 코치가 1년 만에 LG 트윈스로 돌아온다.

LG 트윈스는 26일 "이종범, 김민호, 조인성, 장재중, 김경태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류지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LG는 김동수 수석코치를 선임했고 이후 논의를 거쳐 세부적인 코칭스태프도 영입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이종범, 김민호 등 명망 있는 코치진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종범 코치는 2013년 한화 주루코치,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거쳐 2019년 LG 트윈스 퓨처스 총괄 및 타격코치를 지냈다. 2020년에는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으며 올해 LG 코치로 복귀하게 됐다.

김민호 코치는 2004년부터 두산에서 주루, 수비코치 등을 경험했고 2013년, 2014년에는 LG에서 수비코치, 2015년부터 2020년까지 KIA에서 수비, 야수총괄,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장재중 코치는 2004년 LG를 시작으로 SK, KIA, 삼성, KT, 롯데 등에서 배터리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한 바 있다.

조인성 코치는 1998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 SK를 거쳐 2017년 한화에서 은퇴한 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에서 배터리코치를 맡았다.

김경태 코치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SK에서 재활, 불펜, 투수코치 등을 경험했다.

코칭스태프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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