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M', PVP 콘텐츠 스팟 쟁탈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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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모바일 MMORPG 'R2M'에 첫번째 스팟 쟁탈전(이하 스팟전)을 추가했다.
스팟전은 다수의 길드가 특정 지역의 중요 사냥터를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PVP(유저간 대결) 콘텐츠다.
스팟전이 시작되면 참여 길드들은 각 스팟 내부에 있는 수호석을 파괴해야 한다.
향후 웹젠은 업데이트를 통해 스팟전의 규모를 확대하고 공성전을 추가하며 대규모 PVP 컨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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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전은 다수의 길드가 특정 지역의 중요 사냥터를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PVP(유저간 대결) 콘텐츠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길드 레벨이 5 이상인 길드라면 별도의 조건 없이 스팟전에 참여할 수 있다.
스팟을 차지하면 세금을 징수하고 전용 아지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지트에 있는 전용 NPC 상점을 이용해 특수 매터리얼과 전용 아이템들을 구입하는 특권을 얻는다.
스팟전이 시작되면 참여 길드들은 각 스팟 내부에 있는 수호석을 파괴해야 한다. 수호석이 파괴되면 길드마스터만 타격할 수 있는 코어가 생성되며 마지막 타격을 가한 길드가 코어를 소유, 각인을 진행한다.
각인에 필요한 시간은 15분이며 이 시간동안 다른 길드에게 코어를 파괴당하지 않으면 각인에 성공한 스팟을 차지할 수 있다.
추가되는 쟁탈 지역은 기본 사냥터들이 밀집되어 있는 푸리에 영지의 3개 스팟 놀의 산적 아지트, 머맨 서식지, 오크 캠프다. 향후 웹젠은 업데이트를 통해 스팟전의 규모를 확대하고 공성전을 추가하며 대규모 PVP 컨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변신 전용 무기가 추가됐다. 영웅 변신마다 전용 무기가 존재하며 무기 착용 시 추가적인 능력치가 부여된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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