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에어로빅 교습 관련 66명 확진..수강생 간 감염, 가족으로

함정선 2020. 11.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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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서 에어로빅 댄스교습과 관련해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6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6명이다.

방역 당국은 운동을 통한 수강생 간 전파가 가족과 지인을 통해 추가 전파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표 환자를 통한 수강생 49명과 종사자 2명, 가족 12명과 동료 2명, 기타 1명 등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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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첫 확진자 발생, 접촉자 조사 중 65명 추가 확진
수강생 간 전파, 가족과 지인 통해 n차 전파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에어로빅 댄스교습과 관련해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6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6명이다.

방역 당국은 운동을 통한 수강생 간 전파가 가족과 지인을 통해 추가 전파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표 환자를 통한 수강생 49명과 종사자 2명, 가족 12명과 동료 2명, 기타 1명 등이 확진됐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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