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발표 초읽기' 한화, 수베로냐? 강인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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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감독 선임 초읽기에 들어갔다.
26일 한화 측은 "감독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한 명은 카를로스 수베로(48) 전 밀워키 브루어스 코치다"라고 밝혔다.
외국인 감독 후보 인터뷰 차 출국했는데, 수베로 전 코치 이름이 나왔다.
한화 측은 수베로 전 코치가 유력한 신임 감독이라는 보도에 대해 "후보 중 한 명은 맞다.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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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감독 선임 초읽기에 들어갔다. 공식적으로는 후보 3명으로 압축됐지만, 외국인 후보와 국내 후보의 대결 양상이다.
26일 한화 측은 “감독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한 명은 카를로스 수베로(48) 전 밀워키 브루어스 코치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민철 한화 단장이 지난 21일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한화가 외국인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외국인 감독 후보 인터뷰 차 출국했는데, 수베로 전 코치 이름이 나왔다.
수베로 전 코치는 1991년부터 1995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활동을 했으며 2001년부터 지도자로 마이너리그팀에서 유망주들을 지도했다.
한화 측은 수베로 전 코치가 유력한 신임 감독이라는 보도에 대해 “후보 중 한 명은 맞다.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2명인 국내 후보 중에서 수베로 전 코치의 대항마는 지난 시즌까지 한화에 몸담았던 강인권(48) NC다이노스 수석코치다. 강인권 코치는 1995년 한화에 입단해 2002년 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기기 전까지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2007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두산과 NC에서 배터리코치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친정 한화에는 2018시즌을 앞두고 한용덕 전 감독과 함께 한화로 팀을 옮겨 지난 시즌까지 배터리코치를 역임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NC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한화 출신에 한화를 잘 아는 지도자다. 정민철 단장과는 초·중·고 동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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