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친환경 둘레길 11km 구간 조성

김영인 2020. 11. 26.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기업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친환경 둘레길이 조성돼 26일 개통했다.

원주기업도시 둘레길은 도시 외곽 기존 등산로를 정비·보완해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산책로로 조성됐다.

둘레길 조성은 원주기업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원창묵 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 시행자인 원주기업도시와 협조해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둘레길 조성을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기업도시 친환경 둘레길 개통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기업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친환경 둘레길이 조성돼 26일 개통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2020.11.26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기업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친환경 둘레길이 조성돼 26일 개통했다.

원주기업도시 둘레길은 도시 외곽 기존 등산로를 정비·보완해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산책로로 조성됐다.

전체 약 11㎞ 구간에 전망대와 데크 교량, 데크 계단, 휴게 벤치 등이 새로 설치됐다.

둘레길 조성은 원주기업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원창묵 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 시행자인 원주기업도시와 협조해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둘레길 조성을 완료했다.

둘레길은 코스 대부분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누구나 걷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원주기업도시 전경과 바람머리 산에서 내려다보는 섬강의 수려한 풍경은 둘레길 코스의 백미로 꼽힌다.

시는 앞으로 둘레길 입구에 흙먼지 제거를 위한 에어 건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수목 식재 등 환경 개선을 할 계획이다.

kimyi@yna.co.kr

☞ 살처분된 밍크들 무덤 밖으로 나왔다…좀비?
☞ 중학교서 '돈받고 손님과 잠자는' 신종직업 소개 물의
☞ 벤츠 운전자가 배달원들에게 폭행당해…무슨 일?
☞ 김민희가 NYT '21세기 최고배우 25인'에 든 이유는
☞ '몸무게 140㎏' 김정은 위치, 어떻게 추적할까?
☞ "남편이 바람피우고 날 죽이려 해"…그후 50대 여성은
☞ '축구전설' 마라도나 60세로 별세…사인은
☞ 차창 밖 몸 내밀고 가던 소녀 전신주 부딪혀 사망
☞ 유니클로 줄서고 일본차 판매 늘고…'노재팬' 시들해졌나
☞ 7살 아들 때린 또래 찾아가 폭행한 아빠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