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민본동진의 자세로 군정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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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충북 영동군수는 26일 "내년에는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민본동진(民本同進)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열린 288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을 알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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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는 26일 "내년에는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민본동진(民本同進)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열린 288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을 알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 경제의 활력화 ▲ 복지의 맞춤화 ▲ 농업의 명품화 ▲ 관광의 산업화 ▲ 행정의 투명화를 군정 5대 전략목표로 제시했다.
주요 사업은 뉴딜사업추진단 구성·운영, 일라이트 제품의 다양화 및 사업 확대,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설치,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및 농기계 교육 확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 조성, 정책실명제 시행 등이다.
영동군은 5천184억원(일반회계 4천725억원, 특별회계 45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로는 농림 분야 735억원, 사회복지·보건 분야 1천173억원, 경제 및 지역개발 분야 700억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537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376억원, 상수도 및 환경보호 분야 665억원, 일반 공공행정 및 교육 분야 274억원, 예비비 등 기타 분야 724억원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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