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하송 대표이사, 전격 사임.."일산상의 이유"

황석조 기자 2020. 11. 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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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은 향후 선임 예정"
하송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왼)가 사임했다. 사진은 지난해 손혁 전 감독 선임 취임식 당시.. (키움 히어로즈 제공) 2019.11.18/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하송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

키움 측은 26일 "하송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말 취임한 이후 1년 동안 키움 히어로즈의 수장으로 구단을 이끌어왔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26일 이사회에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임 사장은 향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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