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마무리 출신' 우완 데릭 로, 미네소타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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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 미네소타와 계약했다.
우완투수 데릭 로는 11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로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19시즌을 토론토에서 보낸 뒤 방출된 로는 지난 1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코로나19로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돼 경기를 치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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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로가 미네소타와 계약했다.
우완투수 데릭 로는 11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로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로는 "랜디 도브낙, 스프링캠프에 갈 때 차를 얻어 타도 되겠느냐"고 유쾌한 모습까지 보였다.
1990년생 우완 로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지명됐고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8시즌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고 2019년 4월 케빈 필라와 트레이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동했다.
2019시즌을 토론토에서 보낸 뒤 방출된 로는 지난 1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코로나19로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돼 경기를 치르지는 못했다. 시즌 종료 후 텍사스에서 방출된 로는 미네소타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불펜투수인 로는 빅리그 4시즌 통산 167경기에서 166.1이닝을 투구했고 10승 5패 27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데뷔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61경기 평균자책점 2.13으로 활약했고 2017시즌 잠시 마무리 투수를 맡기도 했지만 이후 눈에 띄는 성적을 쓰지는 못했다.(자료사진=데릭 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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