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역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서 자원봉사자 확진

우영식 2020. 11. 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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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26일 고암동 거주 70대 주민 A(양주시 96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다른 지역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가 자원봉사를 위해 유치원을 방문하자마자 연락을 받고 귀가해 접촉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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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26일 고암동 거주 70대 주민 A(양주시 96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끊어지지 않는 코로나19의 그림자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최근 노량진 학원 집단감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 대기자들이 줄을 서 있다. 2020.11.26 hwayoung7@yna.co.kr

A씨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다른 지역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의 가족 7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A씨가 자원봉사를 위해 유치원을 방문하자마자 연락을 받고 귀가해 접촉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보고 해당 학교와 유치원에 대한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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