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민경삼 대표이사· 김원형 감독 취임식 '온택트'로 진행

코로나 19 여파

(SK 와이번스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이재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신임 대표이사와 감독 취임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SK 와이번스는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내 그랜드오스티엄 4층 CMCC홀에서 민경삼 대표이사 및 김원형 감독의 취임식을 구단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를 통해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K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구단 공식 채널과 네이버. 줌 라이브를 통한 팬 참여형 온택트 생중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민경삼 대표이사 취임 축하 꽃다발 전달 및 취임사를 시작으로 김원형 신임 감독 소개, 꽃다발 전달, 유니폼 착복식, 계약서 사인, 취임사, 언택트 기자회견 순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어 김원형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토크쇼 이벤트'가 진행되며 '코치와의 소통, 선수와의 소통, 팬들과의 소통' 등이 펼쳐진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