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샌프란시스코서 포수 가르시아 영입

안형준 2020. 11. 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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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가르시아를 영입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1월 26일(한국시간) 포수 아라미스 가르시아를 영입했다.

텍사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21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한 가르시아를 이날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가르시아를 영입한 텍사스는 40인 로스터에 39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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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텍사스가 가르시아를 영입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1월 26일(한국시간) 포수 아라미스 가르시아를 영입했다.

텍사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21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한 가르시아를 이날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가르시아를 영입한 텍사스는 40인 로스터에 39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1993년생 포수 가르시아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지명한 선수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시즌 동안 37경기에서 .229/.270/.419, 6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가르시아는 샌프란시스코가 상당한 기대를 걸었던 유망주였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결국 버스터 포지의 후계자가 되는데 실패했다.

최근에는 엉덩이 수술까지 받으며 신예 조이 바트에게 완전히 밀리게 됐고 결국 40인 로스터에서도 제외됐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460경기 .258/.322/.430, 63홈런 270타점이다.

텍사스는 2020시즌 샘 허프, 호세 트리비노, 제프 매티스, 로빈슨 치리노스가 안방을 나눠 지켰다. 경험 많은 매티스와 치리노스는 팀을 떠난 상황. 사실상 안방에는 1998년생 신예 허프와 백업포수 트리비노 뿐이다. 가르시아는 주전 포수 자리를 놓고 캠프에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자료사진=아라미스 가르시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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