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별세' 아르헨티나, 3일간 국가 애도 기간 선포

이상필 기자 2020. 11. 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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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60)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아르헨티나가 3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마라도나는 26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티그레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아르헨티나 현지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3일 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와 함께 해 감사하다. 언제나 마라도나가 그리울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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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60)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아르헨티나가 3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마라도나는 26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티그레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뇌수술을 받았으며, 11일 퇴원해 통원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됐다

아르헨티나 현지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3일 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이 기간 동안 마라도나의 시신은 대통령궁에 안치될 예정이다. 또한 26일부터 28일까지 일반인들이 대통령궁을 찾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와 함께 해 감사하다. 언제나 마라도나가 그리울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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