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대형 초상화에 조명 밝히는 이탈리아 나폴리 시민들

전성옥 2020. 11. 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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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 시민들이 25일(현지시간) 시내 건물 한 외벽에 그려진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대형 초상화 앞에서 조명을 밝히고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60세를 일기로 이날 별세한 아르헨티나 출신 마라도나는 1984년부터 1991년까지 6시즌을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 소속 나폴리 구단에서 활약했다.

만년 약체팀 나폴리를 유럽 최정상팀으로 끌어올린 마라도나는 나폴리 사람들에게 '축구의 신'이자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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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AP=연합뉴스) 이탈리아 나폴리 시민들이 25일(현지시간) 시내 건물 한 외벽에 그려진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대형 초상화 앞에서 조명을 밝히고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60세를 일기로 이날 별세한 아르헨티나 출신 마라도나는 1984년부터 1991년까지 6시즌을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 소속 나폴리 구단에서 활약했다. 만년 약체팀 나폴리를 유럽 최정상팀으로 끌어올린 마라도나는 나폴리 사람들에게 '축구의 신'이자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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